2021.5.19 #25개월 저번달까지만해도 '양말'을 "마메"라고 말하던 우리애가, 오늘은 "양!말!" 이라고..!! 하루하루 진화(?)하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신기하고 귀엽고 그렇다. 24개월, "마메"시절 요며칠 아침에 눈뜨고 제일 먼저 하는 말이 항상 새로운 단어인데 꿈에서 말하기 연습이라도 하나보다. ㅋㅋ 요즘은 궁금한 게 있으면 "이거 모야?" 를 시전한다. 잠깐 다른 일하느라 못 들으면 내가 들을 때까지 손가락으로 모르는 거 가리키면서 "이고 모야?" "이고 모야?"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 말하기도 길어야 세 단어로 말했는데, 예: 키이로 쿰마 잇빠이~ (노란색 자동차 많다) 밍미 호쿠 칫쨔이네 (밍미(본인) 포크 작다) 등.. 요즘은 막 생각해서 문장을 만든다. 음.. 자세한 문장은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