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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育児 136

23.02.06

*그냥 하루 지난 하루 기록* *헐, 며칠이 지났다* 오늘 하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잠바 지퍼를 내리면서 스티커받았다고 자랑 무슨 스티커냐고 물으니, 의자뺏기 게임(椅子取りゲーム)했는데 우승해서 선생님이 붙여줬다고 ㅎㅎ 버스에서 내려서부터 저녁에 아빠가 퇴근할 때까지 계속 자랑하는데, 엄청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나보다ㅋㅋ 그래서 엄마도 네 뿌듯한 기억 여기에 남겨주려고! 매일은 아마 못 쓰겠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만 3세의 기억을 하나라도 더 남겨주도록 노력해볼게ㅠㅠ 아무튼 축하해 귀염둥이야ㅎㅎ

2023년!!

새해가 밝은 지도 25일이나 지났다. 블로그를 쉬는(?)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운동회도 했고 발표회도 했고 753사진도 찍었고 요리도 많이 했고 응가도 잘 하게 되었고 한글에 관심이 많아졌고 별도 그릴 수 있게 되었고 숫자도 50까지 셀 수 있게 되었고 애기 백신도 맞고 3년 만에 한국도 갔다 왔고 코로나도 걸렸고… 오늘은 눈이 쌓여서 유치원 안 가고 만 3년 9개월 인생 처음으로 눈사람도 만들었다ㅋㅋ 10년만의 혹한이라고 눈도 오랜만에(?) 쌓였다는데 나는 장갑이 없어서 굴러다니던 양말 주워들고 나감…^^ 따뜻했다, 양말🧦 토끼처럼 총총 뛰며 좋아하는 애기보니 나도 추운 것도 모르고 손 얼어가며 놀았다ㅋㅋ 아무튼 올해도 건강하고 재밌게 보내자!! +) 나는 블로그에 육아 기록하는 거 귀찮아 하..

꿀로 쿠키만들기 (설탕x)

설탕이 없다 오랜만에 과자 만들겠다고 핫케이크 가루랑 무염버터 사왔는데 설탕이 없다…. 설탕대신 꿀을 넣어도 되는가 또 검색해보다가 꿀과자? 허니쿠키 라는 게 있어서 만들어보기로 (재료도 엄청 간단했다) 참고한 블로그 → https://m.blog.daum.net/elly1024/116 재료 밀가루(박력분) 150g 꿀 70g 버터 35g -위 블로그엔 카놀라유 35g이었다- 만드는 법 녹인 버터에 꿀을 넣고 섞섞 그리고 밀가루를 넣고 섞섞 170도 예열한 오븐에 10분! 10분 뒤 완성! 색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 결과는 사실 딱딱했다. 식으니까 더…. 작게 만들어서 망정이지 이 다 나갈 뻔 아마도 밀가루랑 버터 섞을 때 섞다 힘들어서 밀가루반죽 치대듯 손으로 주물럭거려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

디즈니 아이스쇼 (Disney on ice)

22.08.28 #40개월 #만3세 일기가 또 밀렸다. 차를 샀더니 아이스쇼 티켓을 받았다. #disneyonice 그래서 아침부터 후쿠오카로 출발!! . 날씨도 좋고 후쿠오카도 좋고(개인적으로 좋아함) 아이 기분도 좋고 아무튼 좋은 날이었다. 입구 도착 전부터 횡단보도 앞에는 디즈니 공주님과 왕자님들로 가득했다. 우리 애는 공주님에 관심이 없(는 건지 존재를 모르는 건지)어서 그냥 갔는데… 언니들, 또래들이 입은 드레스보고, 예쁘다~ 나도 저거 입을래! 딱 한 마디하고 더이상 말 안함… 공주들에 너무 노출을 안 시켰나;; . 입장해서 응원봉같은 것도 사고 자리에 앉았다~ 알록달록 불빛이 나는 봉(?)이었는데 누를 때마다 빛과 함께 비눗방울이….. 참, 가기 전에 디즈니 노래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좀 들..

(아이랑 집에서) 기본 쿠키 만들기

빠르게 재료부터밀가루(박력분) 250 g베이킹파우더 2~3 g무염버터 100 g설탕 85 g계란 1이지만, 예상치 못한 일은 늘 일어난다.오늘 쿠키만들기로 약속했는데재료가 부족..했다 ㅠㅠ밀가루 230 g베이킹 파우더 1 g ;;;무염버터 45 g마가린버터 45 g계란 1설탕 60 g(설탕은 없어서가 아니라 단 걸 안 좋아해서)만드는 과정(준비) 계란과 버터는 실온에 두기- 버터는 렌지에 10초씩 3번 돌렸다- 계란이 차가우면 버터랑 안 섞인다미지근한 물에 담가뒀음① 버터를 휘젓는다. ② 휘저은 버터에 설탕을 두 세번에 걸쳐 넣고또 휘젓는다.③ 젓고 있던 보울에 풀어놓은 계란물을 넣고또 휘젓는다.④ 남은 가루들을 채에 쳐서 보울에 넣고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 자로 긋기(?)⑤ 한 덩이로 뭉쳐서 랩으로 ..

만 3년 인생, 첫 미용실 방문

2022.7.10 #39개월 엄마 아빠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까만 머리통(?!)으로 태어나 겨울에도 땀을 흘리는 우리집 꼬맹이… 양이 장난이 아니다 정말 길이가 문제가 아님 지금껏 머리 길이만 조금 잘라줬었는데 이번엔 전문가에게 맡겨보기로 했다! 근데 머릿결 상할까봐 숱은 정말 안 치고 싶었는데 (내가 머리 숱치기로 상처를 많이 받아 봐서ㅠ) 보여드린 사진같은 머리는 살짝 쳐야한다고.. 긴장을 해서 인지, 졸려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너무 얌전해서 놀랐다. ㅎㅎ 대답도 잘 하고 딱 가만히… 인형 처럼ㅠㅠㅠ 오빠는 이 정도로 똑단발로 자르길 원했는데↓ 유치원에서 바깥활동할 때 모자까지 쓰는데 머리가 안 묶이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묶을 수 있을 정도로 잘라달라고 했다. 근데 이제 곧 유치원도 방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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