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育児/이유식 기록・離乳食

《완료기이유식》 소고기 주키니 파프리카 버섯 진밥

곤냑 2020. 6. 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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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식 완료기는 보통 만 12개월~15개월
* 1일 3회 이유식 + 간식 2회
* 이유식 완료기 한 끼 양
 ▶︎진밥 90g (밥 80g) ▶︎야채 또는 과일 40~50g
 ▶︎생선 15~20g 또는 고기 15~20g 또는 두부 50~55g
 또는 계란 1/2~2/3 개 또는 유제품 100g
 (公益財団法人 母子衛生研究会 참고)



((재료))
~3끼 분~
소고기(もも肉) 60 g
감자 50 g
주키니 호박 30 g
표고버섯 35 g
파프리카 15 g
시금치 15 g
밥 180g
물(육수) 360 ml


냉장고에 있는 재료 이것저것 넣었더니
가짓수가 많아졌다;;





((조리))

① 육수만들기 & 고기 익히기
: 핏물을 뺀 소고기와 양파를
분량의 물(360ml)에 끊인다.
(양파가 없어서 고기만 끓였다.)

거품 걷어내자.




② 재료손질
: 육수를 만들면서 고기가 익는 동안
재료들을 아기가 먹는 크기로 조각조각

・주키니 호박(ズッキーニ) : 6월~9월이 제철.
이유식 중기부터 먹일 수 있다.
껍질과 씨앗은 벗겨내고, 물에 담가 떫은 맛을 뺀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기!

씨앗은 뭔지 몰라서 그냥 껍질만 벗겼다.
물에 잠시 담가놓기만 해도 アク는 벗겨지지만
확실하게 없애려면 끓는 물에 데치는 방법도 있다.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껍질만 벗겨서 바로 조리한 적이 있었다.
떫었을까...? 무지한 엄마가 미안 ㅠㅠ

주키니는 가지처럼 대표적인 여름채소로,
비타민도 풍부하니 제철일때 자주 먹여줘야겠다.
토마토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뒤늦게 주키니호박에 대해 서치해봤다.;)

・파프리카는 데치지않고 껍질만 벗겼고,
시금치는 큐브를 사용했다.
(데치기 전이 아니라 큐브가 15 g)



③ 끓이기
: 만들어진 육수에 양파, 시금치를 뺀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넣고 센 불🔥
→ 물이 끊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양파와 시금치 투입!




④ 완성

145 g ×3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고소하게 맛있다.
내가 파프리카를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파프리카 향이 더 나도 좋았을 걸 싶다.
우리 밍밍이도 맛있게 잘 먹어줘서 다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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