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식 완료기는 보통 만 12개월~15개월
* 1일 3회 이유식 + 간식 2회
* 이유식 완료기 한 끼 양
▶︎진밥 90g (밥 80g) ▶︎야채 또는 과일 40~50g
▶︎생선 15~20g 또는 고기 15~20g 또는 두부 50~55g
또는 계란 1/2~2/3 개 또는 유제품 100g
(公益財団法人 母子衛生研究会 참고)
#14개월 #닭고기 버섯 파프리카 #두부 미역 된장
닭고기 양파 버섯 파프리카 진밥
미역 두부 미소된장국
![](https://blog.kakaocdn.net/dn/cqBOD9/btqFroHld3h/3R7omYPs4B30hl4qITVSS0/img.jpg)
【 두부 미역 미소된장국】
((재료))
미역
두부
미소된장
물(육수)
용량은 안 재봤다.
그냥 모두 적당히...
((조리))
![](https://blog.kakaocdn.net/dn/wj9IO/btqFtizPRwy/vLuDjJ4Uzg51kYvSBekO0K/img.jpg)
불려둔 미역을 칼이나 가위로 자른다.
물에 담가논 미역이 짜길래
불리고 나서 한번 물에 조물조물 헹구고 사용했다.
목에 걸릴지도 모르니 잘게 자르는 게 좋은데
이 역시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
먹이다가 크다 싶으면 그때 또 잘라주기로!
![](https://blog.kakaocdn.net/dn/rtJpl/btqFrTtz6kr/5LZZmTBv2ATYdsbBAFpd0k/img.jpg)
두부는 잘라서 칼등으로 살짝 으깼다.
연두부(絹、きぬ) 면 그냥 네모네모로 잘랐을 텐데
일반 두부(木綿、もめん)는 좀 단단한 것 같아서
미리 으깼다.
![](https://blog.kakaocdn.net/dn/bAruFj/btqFra3TU0n/SA3wBKRgVUd5A9B9dPz4q0/img.jpg)
자른 미역과 육수(물)를 조금 넣고
볶듯이 덖어준다.
'덖다'라는 의미를 보면 물을 넣지 않아야 하지만,
혹시 호옥시나 탈지도 모르니까!
![](https://blog.kakaocdn.net/dn/qml9w/btqFrTULsnn/tOZjnRUg8bdarHK43HMg91/img.jpg)
준비해둔 육수(물)를 넣고 끓이다가,
보글보글 하면 두부 투입!
육수는 아래에 진밥 만들 때 쓴 닭고기 육수가 남길래
그걸 사용했다.
![](https://blog.kakaocdn.net/dn/b9PDfQ/btqFpLDNXD2/Crlz17e0DQ65NBKTfjy51k/img.jpg)
불을 끄고 미소 된장을 푼다.
먹어보니 된장 맛이 나기보다는 향만 입힌 것 같다.
더 넣어줘도 될 것 같지만..., 나는 그냥 연하게 했다.
![](https://blog.kakaocdn.net/dn/bstLax/btqFtxKqkdz/oUDkKFCvkB81k6zdNdRNSK/img.jpg)
바로 먹일 것 떠놓고
남은 건 소분해서 냉장고~!
두 끼 정도만 냉장고에 넣고
남은 건 간을 더 해서 내가 먹었다.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6sPHJ/btqFtg3cDOb/AOFRTNKyj7vZemJixldgj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lufeL/btqFtxcAylh/4790xW2iCkiICYPRg8Dzk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kDS5O/btqFtwxYtrQ/qsPS5rLdjIskd6t8eSkREk/img.jpg)
【 닭고기 야채 진밥 】
((재료))
~2끼 분~
닭고기(ささみ) 40 g
양파 10 g
만가닥 버섯(시메지, しめじ) 30 g
파프리카 10 g
밥 120 g
물(육수) 120 ml
다른 야채로 당근과 브로콜리를 스틱으로 줄거라
야채의 양이 적다. 음.,
(적어서 스틱으로 따로 주려는 건 아님!) ㅎㅎ
((조리))
![](https://blog.kakaocdn.net/dn/bjRgEk/btqFthnzt78/zj1ZWKQ9V5DT2uCY68iUE1/img.jpg)
닭고기와 양파를 삶으면서 육수를 만든다.
올라오는 거품은 꼭 걷어내기.
*이때의 물은 분량의 물이 아님!
분량의 물(120ml)이 너무 적어서 고기가 탈까봐;;
팬 바닥에 안 붙을 정도로 적당히 많이 넣었다.
![](https://blog.kakaocdn.net/dn/clBgaI/btqFqLDrByW/Nk9JTDKvKYF9GFX6WxrCd0/img.jpg)
파프리이이카~ 하↗︎나가 사이-타아↘︎라~♫
파프리카를 끓는 물에 데치면
손으로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물론 데치지 않고 사과껍질 깎듯이 깎아내도 됨.
![](https://blog.kakaocdn.net/dn/v8Rpq/btqFp5WsqoJ/0JVdAognY4DFu3K1JLLUgk/img.jpg)
껍질을 벗겼더니 8 g 정도가 되었지만
개의치 않는다.
껍질은 질겨서 벗기는 게 좋지만
안 벗기고 줘도 밍밍이는 잘 먹더라.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YbN8K/btqFq9D4MWq/tD5Ul39MWLpgDfJe2fqyOk/img.jpg)
익숙하게 조각을 내자.
사실 볶음밥을 하려고 했는데...,
재료들을 하나씩 다 끓는 물에 넣었다 빼다 보니
깜빡하고 평소처럼(?) 육수부터 넣고
진밥으로 만들고 말았다. ;;
① 육수(120 ml) + 밥(120 g) + 닭고기 + 버섯
+ 센 불🔥
② 끓어오르면 약한 불 → 양파 + 파프리카 투입
③ 물기가 졸아들면 완성!
(아가가 낮잠에서 깨서
과정 & 완성 사진이 없다. ㅠㅠ)
* 참고로 105 g 씩 두 그릇이 나왔다.
((후기))
![](https://blog.kakaocdn.net/dn/bKd6S9/btqFtw5XKKD/Gyj2gQI5djFJOeqqXuCOQk/img.jpg)
이번에도 역시 당근부터 손에 쥐고 시작하셨다.
그러나 국물을 발견하시고는 당근을 툭 떨어트리심.
![](https://blog.kakaocdn.net/dn/bq2G7G/btqFtiGUUKY/anLkmNtuK6gmPmnfPtxSUk/img.jpg)
밥엔 관심을 안보이셔서
브로콜리로 나름 데코도 해봤으나
여전히 밥은 관심 밖. ㅋㅋ
내가 국 종류를 잘 안 먹어서 안 해줬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해줄 때마다 제일 잘 먹으니
또 반성했다.
엄마가 습관을 바꾸고 좀 더 부지런해지도록 할게.
ㅠㅠ
![](https://blog.kakaocdn.net/dn/bkpJjo/btqFqNg3KmG/H9fQwJ07QXEBvUJWqaYC71/img.jpg)
먹은 순서 ㅎㅎ
당근 → 국 → 밥 → 브로콜리
![](https://blog.kakaocdn.net/dn/bLe5Iq/btqFraDBWbx/MW83Nk2gftmmgsdfMNK6h0/img.jpg)
마지막에, 결국엔 외면하던 브로콜리까지
완벽하게 다 먹었다. 完食!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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