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育児/이유식 기록・離乳食

《후기이유식》닭고기 감자 양배추 버섯 진밥

곤냑 2020. 5.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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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이유식은 보통 만 9개월~11개월
* 후기 이유식은 하루 세 번 먹인다.
* 후기 이유식 한 끼 양
 ▶︎진밥 80g (죽 90g) ▶︎야채 또는 과일 30~40g
 ▶︎생선 15g 또는 고기 15g 또는 두부 45g
 또는 계란 1/2 개 또는 유제품 80g
 (公益財団法人 母子衛生研究会 참고)

 

 

 

((재료))
닭고기(사사미) 70 g
양파 25 g
시메지(만가닥 버섯) 50 g
감자 50 g
양배추 40 g
밥 180 g
물(육수) 450 g



 

((조리))

① 닭고기+양파 삶기
=닭고기+양파 익히기, 육수만들기

뚜껑 덮고 센불에 끓이면서 불순물 걸러주기!

 

닭고기는 닭가슴살(안심?)을 사용

또래 친구 엄마들은 민치(간고기?)를 쓰던데
솔직히 민치는.. 어느 부위를 어떻게 갈았는지 몰라서
사보지 않았지만, 편하긴 엄청 편할 듯.

 

 
② 재료 손질

7mm 이하의 크기로 조각조각

12개월 이후에 먹이는 시판용 이유식은
좀 더 큰 덩어리였는데,
음 요즘 안 씹고 그냥 삼키는 것 같아서
더 잘게 썰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도 적당히 잘게 준비했다.

 

 

③ 센 불에 버섯, 감자, 밥, 고기

만들어 둔 육수에
닭고기, 밥, 감자, 버섯을 넣고 센 불에 끓이기.

 

 

④ 약한 불에 양파, 양배추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서 양파와 양배추 투입!

그리고 적정 농도까지 졸인다.

죽보다 된(?) 진밥 상태가 되었다!
중기에서 후기 넘어갈 즈음부터
일반 밥 밥풀도 잘 뺏어먹었기에
더 되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지만
소화를 위해 아직은 진밥으로...!

 

 

⑤ 완성!

150g×3, 140g×1

 처음 목표대로 4개 분이 나왔다.
한국에서 후기때 먹이는 한 끼의 양이
보통 120~150g 인 걸 보면,
하나 양이 140~150이면 적당한 듯!
(아이에 따라 더 먹는 아이도 있더라;)

 

 

((후기))

(돌 전)

역시 닭고기 좋아하는 아기답게
맛있게 먹어줬다, 다행!!
근데 양이 좀 부족했는지, 더 달라는 제스처를...

 좋아하는 거라 그런지, 배가 고팠던 건지,
양이 는 건지..?
담부턴 양을 좀 늘려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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