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育児/이유식 기록・離乳食

《후기 이유식::밥솥이유식》 야채죽

곤냑 2020. 4.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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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만 9~11개월에 후기 이유식을 진행한다.
*후기 이유식은 하루 3번, 120~150g 씩 먹인다.

 

 

아침에 보니 이유식이 없다!
빵도 없고 고기도 없다!
야채실에 야채도 다 떨어졌...
(..엄마 모해....)

일단 집에 있는 먹을 만한 재료를 모아서
얼른 만들어야 한다!!
맨밥만 먹일 순 없잖아 ㅠ▽ㅠ

냉털털털털

 

((재료))
무 60 g
당근 30 g
감자 50 g
쌀 반 컵
다시마 육수

*쌀 반 컵 = 약 80 g
눈금의 물 양은 약 550 g
(우리집 밥통 기준)

 

빨리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궁금함에 저울질을 해봤다.
감자 작은 사이즈 하나 껍질 벗겨서 쟀는데
딱 50 g 이 나와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 ㅋㅋ

 

다시마 육수

 

그냥 물을 넣으려다가...
아잇 그래도 뭐랄까 넘 대충 만드는 게 아닌가하는
미안한 마음에 야채 써는 동안 다시마 물(?) 끓였다.
다시마는 그냥 육수로 빼면 짤(?) 수도 있으니
빡빡 씻어서 끓였다.

 

 

쌀 반 컵(약 80g)+감자+당근+무+다시마 육수

 

급해급해!
쌀도 안 불린 채로 얼른 죽모드 취사!
(취사 사진 없음..ㅋ)

 

 

완성~

140 g 세 그릇이랑 120 g 정도 하나 나온듯!

 

 

((후기))
세 그릇 담아내고 남은 건 내가 먹었다ㅎ
무의 시원한 맛이 확 난다.
미역도 같이 넣어줄걸.. (미역을 나중에 발견함;)
아가님 일어나시면 장보러 갔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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