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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는 떡국은 아니고,
며칠 전 혼자 해 먹는데 옆에서 하나씩 뺏어먹다
맛을 알게 된 것 같다.
아직도 새 음식은 낯설어하고 안 먹으려고 하는데…
우리우리 설날을 맞이해서
정식으로 아기 몫도 만들어 줌!
(떡이 숟가락보다 크다;;)
구정도 지났고, 진짜 2022년 시작된 느낌!
사실 작년 연말에 주변 분들에게
'한 해 마무리 잘 하시라'는 메세지를 보냈지만,
정작 나는 마무리하지 못 한 채 새해를 맞았다.
흐지부지 얼떨결에 맞은 2022년 새해에
보통 다들 하는 신년 목표 세우기도
신년 운세 찾아보기도 못 했다. ㅎㅎ
그렇게 어영부영 1월이 금방 지나가버리고,
2월도 벌써 4일이나 지났다.
급하게나마 올해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해봤는데 정리가 안 된다. ㅠㅠ
올해는 매일 이렇게 계획없이 즉흥적인 한 해가
될 것만 같다. ㄷㄷㄷㄷ (불안)
블로그에 오지 않는 동안
(당연하지만)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ㅎㅎ
메모장에 짧게 짧게 기록해뒀던 일들을
여기다 다시 옮기는 작업을…
슬슬…..
해야……….
하…는..
해야겠다.
#밀려서몰아쓰는일기
2022년, 나도 복 많이 챙겨야지!!
올해도 잘 지내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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