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育児/일상기록・日常

28개월 말 - 아침인사 おはよう〜

곤냑 2021. 8.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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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10
#28개월



아침인사는 언제나
"오하요~"

"오하요~ 규~"


"오하요 규~" 는 꼬옥 안으면서 인사하기!!

둘 다 내가 먼저 신청(?)하고
요구하고 조르고 사정사정해야 해줬다. ㅋㅋㅋ
해줄 때까지 왜 안 해주냐며 질척이기



그런데!!

눈뜨자마자 먼저
오하요~ 를 해주는 것이 아닌가!!!
어제도, 오늘도!! 😍



백신 주사는 핑계고,
그 전부터 아기보다 늦게 일어나는 날이 많았는데…
처음엔 나를 깨우려 올라타고 얼굴 때리고 그러더니
요즘은 얌전히 천장보고 놀거나 인형갖고 놀거나 했다.

어제, 오늘도 데굴데굴 구르는 느낌이 들어
'아, 벌써 일어났구나ㅠㅠ' 하고
비몽사몽하다 눈을 떴는데, 눈이 딱! 마주쳤다.


또렷하게 크고 동그란 까만 눈동자를 보며
와 정말 예쁘다 난 벌써 반했다 반했어
라고 생각할 때쯤,

그 까만 눈동자를 가진 아이가 맑은 목소리로
"오하요~"
라고…….

꿈인가 생시인가




그대로 다시 잠들 뻔했다. 심쿵사😇😇😇

진짜 왜 저렇게 예쁘지??! ☺️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제대로 "오하요오~"라고 하네!
"아~요~" 라고 할 때도 귀여웠는데. ㅎㅎㅎ




28개월이 되면서
이제 스스로 먼저 인사할 줄도 알게 되었다💕


"미안해" "사랑해" 는
언제 먼저 말해주려나~~~
욕심이 생기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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