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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3

(아이랑 집에서) 기본 쿠키 만들기

빠르게 재료부터 밀가루(박력분) 250 g 베이킹파우더 2~3 g 무염버터 100 g 설탕 85 g 계란 1 이지만, 예상치 못한 일은 늘 일어난다. 오늘 쿠키만들기로 약속했는데 재료가 부족..했다 ㅠㅠ 밀가루 230 g 베이킹 파우더 1 g ;;; 무염버터 45 g 마가린버터 45 g 계란 1 설탕 60 g (설탕은 없어서가 아니라 단 걸 안 좋아해서) 만드는 과정 (준비) 계란과 버터는 실온에 두기 - 버터는 렌지에 10초씩 3번 돌렸다 - 계란이 차가우면 버터랑 안 섞인다 미지근한 물에 담가뒀음 ① 버터를 휘젓는다. ② 휘저은 버터에 설탕을 두 세번에 걸쳐 넣고 또 휘젓는다. ③ 젓고 있던 보울에 풀어놓은 계란물을 넣고 또 휘젓는다. ④ 남은 가루들을 채에 ..

만 3년 인생, 첫 미용실 방문

2022.7.10 #39개월 엄마 아빠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까만 머리통(?!)으로 태어나 겨울에도 땀을 흘리는 우리집 꼬맹이… 양이 장난이 아니다 정말 길이가 문제가 아님 지금껏 머리 길이만 조금 잘라줬었는데 이번엔 전문가에게 맡겨보기로 했다! 근데 머릿결 상할까봐 숱은 정말 안 치고 싶었는데 (내가 머리 숱치기로 상처를 많이 받아 봐서ㅠ) 보여드린 사진같은 머리는 살짝 쳐야한다고.. 긴장을 해서 인지, 졸려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너무 얌전해서 놀랐다. ㅎㅎ 대답도 잘 하고 딱 가만히… 인형 처럼ㅠㅠㅠ 오빠는 이 정도로 똑단발로 자르길 원했는데↓ 유치원에서 바깥활동할 때 모자까지 쓰는데 머리가 안 묶이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묶을 수 있을 정도로 잘라달라고 했다. 근데 이제 곧 유치원도 방학이고..

오랜만에 참 다이나믹한 아침이었다.

2022.7.11 (월) 그래, 제목대로 참으로 다이내믹한 아침이었다. 시작은 분명 여유로웠는데...?? ◇ 아침 일찍 일어나 번역 알바 조금 하다가 어린이랑 어른 아침밥 준비해주고, 챙겨야 할 게 많아 평소보다 시간이 걸리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월요일 때보다 훨씬 여유로웠다. 근데 도대체 뭐가 문제지?? 여유가 문제였나?? 유치원 버스시간이 다돼서 신발 신는데 갑자기 생각난 마스크! 애기 마스크 챙겨주는 걸 깜빡해서 다시 들어가서 급하게 들고 나오다가 현관 앞에서 물통을 쏟고...(왜 쏟아진 거지?!) 물통 속 보리차가 절반 정도 없어졌지만 혹시 더 마시고 싶으면 선생님께 말하라고 일러주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늘 두던 열쇠 자리에 열쇠가... 없다. 버스 시간 촉박+당황을 하니 열쇠를 어디에 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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