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10 직장접종으로, 오빠네 회사에서 맞았다. 정확히는 오빠 회사의 한 그룹회사 사무실에 가서.. 날이 참 더웠다- 습기가 가득해서 꿉꿉하고. 하지만 밖을 걸은 건 우리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우리 집 지하철 역에서 주사맞는 곳까지는 내내 지하를 걸어다녔다. 아기는 오랜만에 유아차? 유모차를 탔는데, 어훜ㅋㅋㅋ 아가 언제 이렇게 컸지?? ㅎㅎㅎ 접종 예약 시간이 13시 였는데, 오다가다 잠들 것 같아서 유모차 선택! ㆍㆍ중간 생략ㆍㆍ 왠지 오빠네 회사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실 백신접종보다 그게 더 긴장됐다. 결과적으론 1명도 못 만남. ㅎㅎ 뭐또 소독하고 주소 쓰고 생년월일 쓰고 명부랑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하고 미리 작성해간 문진표로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지병이나 알레르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