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育児/이유식 기록・離乳食

《완료기이유식》 감자 버섯 두부 치즈 진밥

곤냑 2020. 6. 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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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식 완료기는 보통 만 12개월~15개월
* 1일 3회 이유식 + 간식 2회
* 이유식 완료기 한 끼 양
 ▶︎진밥 90g (밥 80g) ▶︎야채 또는 과일 40~50g
 ▶︎생선 15~20g 또는 고기 15~20g 또는 두부 50~55g
 또는 계란 1/2~2/3 개 또는 유제품 100g
 (公益財団法人 母子衛生研究会 참고)




((재료))
만가닥 버섯(しめじ) 45 g
새송이 버섯(エリンギ) 45 g
감자 60 g
두부 40 g
아기 치즈 1 장
밥 200 g
물(육수) 400 ml



늘 쓰던 단백질 거리(고기 혹은 생선)가 없어서
두부랑 치즈로 대체하기로..!
그런데 4끼 기준으로 만들건데
위의 한 끼 양 기준표랑 비교해보면 적은 양인듯...
다 만들고 나서야 아차 싶었다.
아이구, 다른 끼니 때 더 보충해야지..




((조리))

분량의 물에 다시마 한 조각 넣어줬다.

밥이 진밥이여서 물 조금만 넣을랬는데
깜빡했다. ㅎ

다시마가 우러나는 동안 재료를 다지자.




~다진 사진 없음~

버섯 조각내기는 늘 느끼는 거지만
너무 번거롭다..
쵸퍼를 쓰자니 크기가 제각각이고!
(내가 썰어서 제각각인 건 용서가 됨)


두부와 치즈를 제외 모든 재료들을 육수에 넣고
센불🔥



그리고 끓어오르면 두부도 투입!
그리고 약불

밥알이 많이 퍼졌다.
원래도 질은 밥이였는데
육수를 조금 줄였다면 좋았을 걸...

완성 직전에 치즈 투하!

↓↓↓↓

거품이 뽀글뽀글;;
밥알이 후기이유식 정도의 무름이다. ㅎㅎ

 
▼완성!▼

160g×3, 140g×1


양도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헣
두부 버섯 치즈 감자
재료가 전부 하얘서 ㅎ 그냥 죽 같기도 하고...

하나 얼른 먹이고 장보러 갔다왔다. ㅎ




((후기))

근접샷

 
뭔가 치즈 리조또 같기도 하고...?
먹어보니 고소하긴 한데 이것만 계속 먹으면
밍밍해서 금방 질릴 것 같은 맛이였다.
(상상 되는 맛)

아니나다를까 아가님도 절반 넘어가니 힘들어 하셨다.
계란 노른자까지 같이 줬으니..ㅋ
사과 주스로 입맛 달래가며 어찌저찌 먹였다.


아이구 이유식을 반 년 넘게 만들고 있는데
아직도 헤매고 있으니 원.

...
이유식 책을 구했다.
한국 책이랑 일본 책 ㅎㅎ
과연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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