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その他/기타 일기

방탄소년단(BTS) 싱글 Butter 앨범(Cream & Peaches) 도착 / 언박싱 및 후기

곤냑 2021. 7. 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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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바로~~ 네!! 바로 그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십 수년 전 학생 때 신화앨범 이후로 처음으로 사봄..


요즘은 CD, 가사집, 사진집(?) 외에도
판매처마다 다양한 특전들이 있더라구요.
카드함이 너무 이뻐서 위버스 글로벌에서 사고 싶었으나 배송료가...
한참 진짜 한참을 고민하다 BTS 재팬 오피셜 샵에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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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한정 포스터로 만족하기로 ㅎㅎ



사실 집에 CD/DVD를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없답니다.

놋북은 고장내고 플스는 팔고(...)
하지만 뭐 노래를 주구장창 CD로만 들을 것도 아니고(...!)

다들 소장용이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또 밝혀보는 두번째 TMI.

내돈내산, 제 생선이에요. ㅋㅋㅋ
일본에 온 후로 매년 생일 때마다
소소하게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 주기로 했는데
지금까지는 화장품이 대부분이였던 같...
근데 생일 버프로 충동적으로 산 게 많아서 평소에 잘 쓰지 못했다는


아무튼 이번 생일에는 의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버터 노래가 빌보드에서 5주 연속(구매당시) 1위 했다고 난리가 나서 ㅎ
네, 올해도 충동구매네요.


아니 근데 이 사진을 보고 어떻게
구매버튼을 안 누를 수가 있죠??!

(사실 사진 속 눈빛에 영업당한게 90%)

영업왕 석진이

생일은 핑계...



순차배송이고 해외여서
7월 말이나 8월 달에 오겠거니 했는데
왠걸!! 물건 도착하고나서 발송 했다는 메일 오는 건 무슨 경우?




오빠 몰래 시킨 건데 재택하는 날이라 딱 걸림ㅋㅋ
재생시킬 수 있는 기기가 없는데
무슨 수로 들을 거냐기에,

원래 이런 건 소장용이지 들을려고 사는게 아니다

라고 했더니 나보다 앨범 구매 경력이 많은 오빠는 고갤 끄덕이며 일하러 감.

근데 포스터는 어따 두지....(보관)



위에서도 언급했듯 저는 이 사진 때문에(덕분에?)
앨범을 샀어요.

=한 번 더 보자=



그래서 주황색 앨범이 갖고 싶었는데
고를 수가 없더라구요.

랜덤(노랑-Cream-/주황-Peaches-)
아니면 세트(둘다)

그래서 세트로 사고,
노란색은 롯본기 언니에게 보내주기로!!
(사실 우연찮게 롯본기힐즈 주소를 알게 되었거ㄷ....)


한때 언니의 아이돌은 여섯수정들이였고
내 아이돌은 주황색 전사들이었으니
이걸 핑계삼아 언니는 노란색, 나는 주황색을 갖는 걸로(먼산...)



ㆍㆍㆍ

길다란 상자를 열어보니 래핑되어있는 앨범 두 개포토카드 두장, 그리고 길쭉한 포스터!!
마침 또 포토카드가 남준이지민이가 나왔네 ㅎㅎㅎㅎ

지민이는 노란앨범 따라가자
그나저나 주소가 맞아야 할텐데... 쪼끔 불안




전날(12일) 유튜브 방탄티비 채널에서
멤버들이 언박싱을 하는 걸 봐버려서
이 비닐을 뜯으면 뭐가 들어있을지 알고 있었어요.
ㅋㅋㅋ 그치만 두근두근두근~

위의 동그란 스티커는 아기가 붙임☺️


짜란~~!!!
멤버들이 소개해 준 것처럼
포토 스탠드(?) 1, 메세지 카드 1, 폴라로이드 단체 사진 1,
포토 카드 1, 가사지 버터/PTD 각 1, 스티커 1, 사진집 1, CD 1
이 들어 있어요!!



👏🏻

먼저 1. 포토 스탠드 부터!
엄... 전 책상이 없어서 무쓸모이긴 한데
사진이 이쁘니까 일단 소장!!
밥 먹을 때마다 식탁에 꺼내놓고 감상하죠 뭐 ㅎㅎ



2. 메세지 카드

두둥-
지민이 메세지 카드가 들었네~!

내일 할 일에 '아미랑 영상통화'라고 적혀있던데 -스포-
그냥 화면으로만 볼게ㅎㅎ
언니에게 보내도 나에게 남아 있으려는 너의 의지
받아들이겠다

노란색 상자엔 누구의 메세지가 들어있을까 ㅋㅋ



3. 포토카드는 남준이!!
알았어, 다시 최애자리 너에게 줄게ㅎㅎ
(돌고 도는 최애☆)



4. 폴라로이드 단체 사진 / 가사지
지민이 말대로 가사지는 냉장고에 붙여두고 ㅋㅋ
그 옆에 사진도 같이 붙여둬야겠어요ㅋㅋ



5. 스티커는 앨범을 꾸미는 용도 같은데
이걸 어찌 쓴단 말인가!! ㅠㅠ
(하지만 안 쓰면 아기가 쓸텐데 ㄷㄷ)



6. 포스터는 음...
옛날에 브로마이드?랑 다른 건가??
생각보다 어... 더 종이네요.
좀더 두껍고 튼튼한 종이이 줄 알았는데
일반 A4용지 같은 종이보단 두껍지만 뭐랄까...
그냥 커다란 종이에 사진을 인쇄한 느낌??

그리고 이전 앨범들 후기나 불만들을
위버스에서 종종 접했었는데,
그들의 후기처럼 저의 포스터도
끄트머리와 옆구리가 살짝 구겨져서 왔어요. ㅠㅠ

그래도 배를 탔던 비행기를 탔던,
바다건너 왔으니 이 정도는 뭐.

아! 한 장인 줄 알았는데 두 장이었어요.

아잇..... 포스터 꺼내보기 전에 노란앨범 먼저 보냈는데
포스터도 같이 보낼 걸 그랬다.

예쁘다 ㅎㅎ





어 글의 마무리가 좀 급작스러운 것 같지만,
아기가 낮잠자는 동안 빨리 8. 사진집을 봐야하기 때문에(보고싶어서)
우선 여기서 마무리!!!!


아참참, 그리고 9. CD는 그대로 보관할 겁니다.
CD플레이어를 사게 된다면 한 번은 들어볼지도!!
안에 숨겨진 트랙이 있나 없나 ㅎㅎ




(덧)
너무너무 들뜬 나머지 롯본기 힐즈에 보내면서
메세지라도 한 줄 적어 보내는 걸 깜빡 했다. ㅠㅠ
이 글 쓰고나면 고백해야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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