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는 떡국은 아니고, 며칠 전 혼자 해 먹는데 옆에서 하나씩 뺏어먹다 맛을 알게 된 것 같다. 아직도 새 음식은 낯설어하고 안 먹으려고 하는데… 우리우리 설날을 맞이해서 정식으로 아기 몫도 만들어 줌! (떡이 숟가락보다 크다;;) 구정도 지났고, 진짜 2022년 시작된 느낌! 사실 작년 연말에 주변 분들에게 '한 해 마무리 잘 하시라'는 메세지를 보냈지만, 정작 나는 마무리하지 못 한 채 새해를 맞았다. 흐지부지 얼떨결에 맞은 2022년 새해에 보통 다들 하는 신년 목표 세우기도 신년 운세 찾아보기도 못 했다. ㅎㅎ 그렇게 어영부영 1월이 금방 지나가버리고, 2월도 벌써 4일이나 지났다. 급하게나마 올해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해봤는데 정리가 안 된다. ㅠㅠ 올해는 매일 이렇게 계획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