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その他/기타 일기

2020.08.14 일본 영주권 받아오다!

곤냑 2020. 8. 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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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5일에
배우자비자 연장하면서 같이 신청했던 영주권!
허가가 나왔으니 받으러 오라고 엽서가 왔다.

엽서가 온 건 7월 30일...
8월 13일까지 찾으러 오랬는데,
오봉 전에 시댁에 내려갈 예정이여서
뉴칸(입국관리소)에 문의했다.
13일 지나서 가도 되냐고...
그래도 된다더라, 대신 일찍 오라고. ㅎ

엽서에 적힌 대로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서
출발!!

① 旅券 여권
② 在留カード 재류카드
③ 収入印紙 인지 8,000엔
④ 申請受付票 신청 접수표
⑤ この通知書 이 통지서(엽서)







① 여권 옆 괄호 안에,
'또는 여권을 대신할 수 있는 증명서'라고 쓰여있는데,
대체 무엇이 여권을 대신할 수 있을까?
분실했을때 받는 임시 뭐 그런 건가??


② 재류카드를 내면 구멍을 뚫고
새로운 재류카드를 준다!

스마일이 구멍자리


영주자가 되었지만
재류카드는 7년마다 갱신해야한다고 한다.
갱신할 때가 되면 엽서를 보낸다고 하니
잊어버리고 기다리면 되겠다. ㅎㅎ

사실 작년에 배우자비자 1년짜리에서 연장신청하면서,
되면 좋고 안 되도 상관없단 생각으로 영주권을
같이 신청 했던 터라
배우자 비자 3년 받은지 1년도 안되서
못쓰게 되었다. ㅋㅋ
배우자비자는 인지가 얼마였더라...ㅜㅜ
두번째 신청에 3년이 나와서 좋아했는데
절반도 안 채우니 뭔가 아까운 기분...


③ 인지는 뉴칸에 있는 편의점에서 샀다.
집근처 편의점이나 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잃어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뉴칸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④ 신청 접수표는 여권에 붙어있다.
신청할때 붙여주신다.


⑤ '이 통지서' = 엽서
꼬깃꼬깃해졌지만 받아주셨다. ㅋㅋ





오사카 입국관리소 길 건너편


오사카 입국관리소에 오후 3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발급 받고 나오니 4시 20분이였다. ㅠㅠ
(접수는 4시까지!!)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왜이리 오래 걸렸을까?
매번 갈 때마다 드는 의문이다.
도쿄 시나가와 입국관리소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부들부들)

아무튼!
중간에 한 번, 6월 중순에
서류 하나 보내라는 우편이 날아오긴 했으나*,
약 7개월만에 별 문제 없이 영주권을 받았다.


*추가서류는 신원보증서였다.
오빠(일본인 남편)이 내 신원을 보증한다는...
배우자비자 갱신에 필요한 서류랑
영주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에서
중복되는 서류 중 하나였는데
아무래도 뉴칸 직원이 잃어버렸던지,
배우자비자 갱신 허가하면서 처분한 듯 하다...



구글 검색


오사카 출입국관리국
대표 전화 06-4703-2100
영주 심사 부문 06-4703-2190









(덧)

'영주자'가 적힌 재류카드를 본 오빠의 반응
"쳇!!"

ㅋㅋㅋ

오버스테이 해 본 적도 없지만
앞으로도 없을 거란다~~



 

 


★영주권 신청 조건・자격 및 일본 비자 취득, 비자 대행 업무 등에 궁금한 점이나

시간이 없으셔서 행정서사 찾으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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