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9개월 2

생후 첫 이발? -엄마 미용실 오픈 (셀프 이발)

2021.9.15 #29개월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날 때부터 유전의 힘으로 아주 많은 양의 머리카락을 가졌던 우리 아기! 뱃속에서부터 머리카락을 기르다 나와서 또래 친구들보다 길이도 길었던 우리 아기.. 여름 다 지나고서야 잘라줬네 ㅎㅎ 비포사진으로 쓸만한 사진이 뭐 없음…. 긴 머리도 정말정말 사랑스럽고 예뻤는데. 게다가 내가 이렇게 길러본 적이 없어서 요렇게 묶어보고 조렇게 묶어보며 대리만족하던 것도 있었다. ㅎㅎ 그런데 목욕 후도 그렇고 평소에 그냥 양갈래를 했을 때도 그렇고 자꾸 겨드랑이에 말려 들어가서ㅠㅠㅋㅋ 뒷머리는 첫 가위질이기도 하고, 망치기 싫어서 겨드랑이에 안 끼일 정도로 아주 조금만 잘랐다 ✂️ 한 3~4센치 잘랐는데 별로 티가 안 나는 것 같기도…🤔 귀여운 건 여전하지만 ..

29개월 첫 변기 응가 성공 (짝짝 + 반성)

2021.9.12 #29개월 제곧내 ㅎㅎㅎㅎ 좀 더 길게 오늘 하루를 풀어 써보자면… ㆍㆍㆍ 변을 못 본지 4일 째. 오늘은 반드시 싸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과일, 야채, 요구르트, 유산균 등등 평소보다 먹이면서 배 마사지도 틈틈히 자주 해줬다. 제발… 오늘도 신호가 없으면 또 관장을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신호는 오는 듯 했다. 다만, 응아가 안 나올 뿐… 요근래 계속 변비다. 하… 변이 딱딱?하다보니 응가할 때마다 엉덩이가 아프다며 울었는데, 4일 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배 아파하는 것 보면 응가가 '나 이제 나간다'고 사인은 보내는데 아무래도 아프니까 일부러 참는 것 같았다. 참지마 더 아파ㅠㅠㅠ 오늘도 배 아파~ 와 이제 괜찮아~ 를 반복. 그리고 배아프다며 화장실에 가자고 해서 갔다가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