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6 #25개월 제곧내 오늘 오랜만에 길건너 놀이터에 갔다. 맨날 가는 집 뒤 놀이터보다 넓고 노는 아이들의 연령대도 쪼금 더 높다 놀이 기구도... 어제도 집 뒤 놀이터에서 그네 가드(?)에 자꾸 매달리길래 철봉하러 갔다왔지! 그런데 철봉 사진이 없다. ㅎㅎ 대롱~ 대롱~ 옴청 잘하는뎅 여기 놀이터는 그네 종류가 두 개다! 의자형(?)도 있고 이 그네도 있다. 겁도 없이 혼자서 탐 내 무릎에 앉히고 같이 탈 때도 옴청 좋아했다. 엄마도 행복했어ㅠㅠㅠ 혼자 타보겠다 해서 앉혔는데 가까이 온 비둘기를 보고 흉내내다가 손을 놓아서 앞으로 굴렀다. ㅠㅠ 앞으로 넘어졌는데 뒷통수부터 떨어짐; 놀래서 울더니 곧 자기도 어이없는지 웃는다.ㅋㅋ 조심조심...!! 아참아참, 제곧내!!! 같이 타려고,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