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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마 2

아데노 바이러스(adenovirus), 열과의 전쟁ㅠㅠ

11월 12일 밤부터 18일까지 약 일주일동안 아이가 열이 39-40도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 했다. 평소처럼 기운도 있길래 그냥 집에서 해열제 먹이고 하면 금방 떨어질 줄 알았는데 40도를 찍은 건 처음있는 일이라 불안한 마음에, 소아과 문 닫기 30분 전에 택시타고 부랴부랴 갔다. 그냥 단순 열감기일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병원에 와 보니까 열이나는 원인이 코로나나 인플루엔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무식한 엄마같으니라고... 아이가 도구만 봐도 기겁하는 코 찌르는(?) 검사를 해 본 결과 (알레르기 검사임), 인플루엔자도 아니고 코로나도 아니고 '아데노 위르스(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했다. 이건 그저 열이 내릴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병이라며... 아이가 기운이 없고 ..

(집에서 아이랑) 100그램 맞추기 도전! / 저울놀이

23.5.26 기침 열감기로 유치원 안간 지 이틀 째 사실 수요일은 참관일이어서 같이 갔다가 오전에 하원해서 이번 주는 월요일만 출석한 거나 마찬 가지…ㅠㅠ 휴….나도 해야할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도 있는데 계획대로 못 하게 되니까 + 새로 다른 계획을 세워야 하니까 솔직히 좀 짜증이 났다. 하지만 어떡하나, 아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닌데… 아 맞다! 나는 이렇게 계획대로 못 하고 아이 케어하는데 오빠는 변함없이 지 하고 싶은 거 맘껏 해서 더 짜증이 났던 것 같다… 근데 사실 어설프게 도와주겠다고 설치는 것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게 도움이 됨ㅎㅎ 집에서 그림도 그리고 물감 놀이도 하고 글자 공부도 하고 카드게임도 하고 쿠키도 만들고 유튜브도 보고ㅠㅠ 티비 보여주기 싫어서 계속 무언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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