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류자격변경 :: 영주권 1/2 (일본 영주권 신청)

 
★ 2019.12.25 신청

★신청인(저)이 일본인의 배우자인 경우에 필요한 서류입니다.

  저＝주부(수입 0), 남편＝일본인(회사원)

★일본인의 자녀, 영주자의 배우자, 자영업자 등은 필요한 서류가 조금 달라요.

 아래에 자세한 설명에 필요한 서류를 기재해놓았습니다.

★잡담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정보만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색은 패스!

 

 

 

▼일본 법무청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준비해야 할 서류

① 영주 허가신청서

② 증명사진

③ 배우자의 호적등본(全部事項証明書)

④ 주민표

⑤ 재직증명서

⑥ 납세증명서(주민세, 국세)

⑦ 연금 및 의료보험료 납세증명서

⑧ 여권

⑨ 재류카드

⑩ 신원보증서

 

 

위는 제 경우에 필요한 서류입니다.

(저:주부, 수입 0, 남편:일본인, 회사원)

이 아닌 경우는 아래 설명에서 확인해주세요.

 

* ⑥, ⑦ 납세증명서는 글을 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할 말(잡담)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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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류자격변경 :: 영주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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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주 허가신청서

 

 입국관리소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www.moj.go.jp/content/000099653.pdf)

 

 저는 다운로드하여 사용했어요.

 엑셀 파일도 있지만 저는 옛날 사람이라 수기를 좋아합....

 홈페이지 들어가기 귀찮으신 분들! 파일 첨부해두었습니다.

　　　　　영주 허가신청서 ⇩

 

 

 

永住許可申請.pdf

0.12MB

 

 

 

 

 

2. 증명사진

 

 찍어도 찍어도 언제나 다시 찍고 싶은 증명사진.

 3개월 이내의 얼굴 사진 1장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영주 허가신청서에 붙이면 되는데,

저는 꼭 가져가서 서류 제출할 때 붙여서 내요.

 증명사진은 많이 찍어보셨을 테니... 길게 안 쓰겠습니다.

 (사진의 크기나 배경의 유무 등)

 

 

3. 배우자의 호적 등본 (全部事項証明書)

 

신분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로, 일본인의 배우자인 저 같은 경우에는 배우자의 호적등본이 필요합니다.

일본의 호적 서류에는 등본(謄本)과 초본(抄本)이 있는데,

대체로 등본을 달라하면 전부 사항 증명서(全部事項証明書)를全部事項証明書 줍니다.

 

저는 배우자가 지방 사람이라 ㅠㅠ

거기까지 갈 수가 없어서 매번 시아버지께 부탁드렸었는데

영주권 신청 때문에 필요하다 그러면 또 귀화 이야기가 나올까 봐

직접 우편으로 신청해서 우편으로 받았어요.

(신청서+신분증 사본+우표 붙인 반송용 봉투+소액수표(우체국 은행에서 발급))

 

마이넘버 카드로 편의점에서도 뗄 수 있다고 해서 오빠 카드를 들고 편의점에 갔는데

오빠 본적? 고향의 시약소에서는 그런 전자시스템을 제공하지 않는대요. 와...

우리나라(한국)는 집에서 집 프린터기로 뽑을 수 있다던데......

 

*신청인이 일본인의 자녀인 경우

일본인 부모(부, 모 중 일본인)의 호적등본을 떼면 됩니다.

*신청인이 영주자의 배우자인 경우

배우자와의 혼인증명서, 신청인과 배우자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는 a, b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둘 다 필요한지, 둘 중 하나(혼인증명서)만 있으면 되는 건지는 안 쓰여있네요.

 

 

4. 주민표

 

신청인을 포함하여 가족 모두가 나온 주민표 1장.

개인번호(마이넘버)는 생략하고, 다른 사항은 모두 보여야 합니다.

 

 

5. 신청인 또는 신청인을 부양하는 사람의 직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남편의 재직증명서 1통

 

저희 남편은 본사 총무과에 연락해서 받았다고 해요!

담당자가 성격이 매우 까다로우니 받으면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 당부를...

 

*자영업을 하는 경우

 a. 확정신고서 복사본 1통

 b, 영업 허가서 복사본(있을 경우) 1통

*그 외의 경우

 직업에 대한 설명서(서식 자유) 및 그 입증 자료

**신청인과 배우자 둘 다 무직(無色)인 경우에도,

그에 대한 설명을 기재해서 제출(서식 자유)

 

 

⑧여권

 

신청 접수표를 여권에 붙여줍니다.

영주 허가가 나와서 찾으러 갈 때 필요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챙겨둡시다.

 

 

⑨ 재류카드

 

본인 확인 후, 저는 재류 기간 변경(배우자 비자 연장)도 같이 신청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카드 뒷면에 '재류기간 갱신?? 신청 중'이라는 도장을 찍어 줬어요.

카드에 이미 구멍이 뚫려버려서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네요. ; 

 

 

⑩ 신원보증서

 

신원보증서는 남편(일본인 배우자)이 제 신원을 보증한다는 보증서로,

위에는 제 국적(한국)과 제 이름을 쓰고

아래에는 남편의 이름과 주소, 직업, 국적(일본), 저와의 관계(夫)를 쓰고

남편 도장 찍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원래는 남편이 적어야 하지만, 저는 제가 적었습니다.

 

 

이건 재류기간 변경 신청할 때도 필요한 서류인데,

재류기간 변경 심사할 때 잃어버린 건지, 아님 심사가 끝나고 버려버린 건지.

5월인가 6월에 추가 서류 내라고 우편이 날아왔더라고요. ㅎㅎ

 

영주권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터라, 허가받으면 받는 거고, 불허가면 다시 신청하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지만, 막상 엽서(허가)가 아닌 편지 봉투(대부분 불허가 통지)를 받으니

뜯기 전부터 얼마나 기분이 다운되던지. ㅋㅋㅋ

 

다른 겹치는 서류(호적등본, 주민표 등)는 내라는 말이 없었고 신원보증서 1장 다시 내라고!

옆에서 (놀리기 위해) 불허가이길 은근히 바랐던 남편은 내가 까먹고 안 낸 거 아니냐며...

안 냈으면 재류기간 변경도 허가가 안 나는데요!!

 

 

 

주민세, 국세, 보험료, 연금 납부 증명서는

영주권 신청 2/2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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