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시작했더라...? 약 한 달 전쯤? 롯폰기 언니가 새로운 게임을 해본다기에 언니랑 같이 놀고싶어서 나도 따라 시작했다. 게임 이름은 "BTS WORLD" 딱 봐도 BTS 게임이다. ㅎㅎ BTS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으나 육성 게임에는 엄청 관심이 있다. 매니저라니!! 과거 보아를 비롯하여 몇몇 무명의 가수들을 키워본 사람으로서, 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 이제껏 해본 매니저게임들과는 다르게, 카드를 성장시켜서 닫힌 스토리를 열어가며 진행하는 게임이였다. 처음엔 멤버들 구분도 안 되고 (대체 누가 누구인지;;) 육성게임인지 연애게임인지 팬이 아닌 나로서는 적응이 안됐다. 게임은 재밌다. 게임안에 콘텐츠가 많지 않아서 오랜시간 붙잡고 있는 게임은 아니다. (내 기준에서 공략 찾아보는 게임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