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 지난 하루 기록* *헐, 며칠이 지났다* 오늘 하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잠바 지퍼를 내리면서 스티커받았다고 자랑 무슨 스티커냐고 물으니, 의자뺏기 게임(椅子取りゲーム)했는데 우승해서 선생님이 붙여줬다고 ㅎㅎ 버스에서 내려서부터 저녁에 아빠가 퇴근할 때까지 계속 자랑하는데, 엄청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나보다ㅋㅋ 그래서 엄마도 네 뿌듯한 기억 여기에 남겨주려고! 매일은 아마 못 쓰겠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만 3세의 기억을 하나라도 더 남겨주도록 노력해볼게ㅠㅠ 아무튼 축하해 귀염둥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