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나의 포이카츠(ポイ活)의 첫 시작.NTTコム リサーチ (▶︎바로가기(새창))앙케이트 조사에 답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다.모니터, 앙케이트 조사 관련 사이트는 정말 많다.그런데 여기 사이트는 1포인트＝1엔 인데다 양(설문지 수)도 많다.하나의 설문 조사당 보통 2~3포인트이고, 많으면 80대도 있다! 회사 다닐 때 급한 일 없는 날이면 딸깍딸깍 설문조사에 답하곤 했었는데. ㅎㅎ (사장님 죄송합니다.)한참 재미들렸을 땐 잠들기 전에 침대 속에서 휴대폰으로 하기도 했다. 포인트 수가 많은 설문지는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대충 했다간 설문조사 중간에 종료가 되면서 포인트도 적은 수를 얻게 되니 주의! 이 사이트에선 꽤 자주 현금으로 바꾸어 쓴 듯하다.포인트 모으기가 다른 곳 보다 쉬워서 그런가?..

한 몇 년 전부터 포인트 활동(ポイント活動)의 줄임말인 포이카츠(ポイ活)가 유행이다. (우리 집에서...)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사오고 나서 일자리가 없어진 나에게 남편이 알아보라며 알려준 단어인데, 말 그대로 포인트를 모아서 포인트로 생활한다는 뭐 그런 내용이다. 포인트를 모으는 곳과 모으는 방법, 사용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 제일 처음 일본에 와서 사용하던게 Ｔ포인트! 학생때는 츠타야에서 영화를 자주 빌려봐서 쓰게된 Ｔ포인트 카드인데, 가맹점이 많아 여기저기 모으기도 쉽고 쓰기도 쉬웠다. (과거형) 카드를 잃어 버리고 나서 안 쓴다. 사회인이 되고 라쿠텐(楽天)카드를 쓰면서부터는 라쿠텐의 노예회원이 되었다. 라쿠텐은 정말... 안 하는 사업이 없는 것 같다. 라쿠텐이치바(楽天市場)라는 쇼핑몰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