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21 극중 짱구는 5살 우리 집 꼬맹이는 4살 짱구는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혼자 집을 나서서 공원도 가고 친구 집에도 간다. 우리 집 꼬맹이가 그러는 건… 상상이 안 된다!! 물론 우리 집 꼬마도 나가서 친구랑 같이 놀고 짱구처럼 재밌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하지만… 나는 아마 초딩 3학년 때까지는 아이 등하교에 따라다닐 것 같은데ㅠㅠ 1학년으로 보이는 초딩이 혼자 큰 길을 건너서 등하교하는 모습을 가끔 보는데 볼 때마다 불안하던뎅… 아무튼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빠한테도 말했더니 짱구는 만화라고…. ㅡㅡ 그걸 누가 모르냐 진짜 공감 능력이 없는 것 같다. 요즘들어 자주 친구네 집에 가고 싶다거나 반대로 친구를 데리고 오고 싶다고 그러는데ㅎㅎ 같이 놀면 당연히 좋지~ 그런데 아이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