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その他/기타 일기

BTS게임 <BTS WORLD> -브금에 영업당하다.

곤냑 2020. 12.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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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시작했더라...?
약 한 달 전쯤?
롯폰기 언니가 새로운 게임을 해본다기에
언니랑 같이 놀고싶어서 나도 따라 시작했다.




게임 이름은 "BTS WORLD"
딱 봐도 BTS 게임이다. ㅎㅎ


BTS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으나
육성 게임에는 엄청 관심이 있다.
매니저라니!!
과거 보아를 비롯하여 몇몇 무명의 가수들을
키워본 사람으로서,
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

이제껏 해본 매니저게임들과는 다르게,
카드를 성장시켜서 닫힌 스토리를 열어가며
진행하는 게임이였다.


처음엔 멤버들 구분도 안 되고
(대체 누가 누구인지;;)
육성게임인지 연애게임인지
팬이 아닌 나로서는 적응이 안됐다.


게임은 재밌다.
게임안에 콘텐츠가 많지 않아서
오랜시간 붙잡고 있는 게임은 아니다.
(내 기준에서 공략 찾아보는 게임은 아님..)
잠깐 잠깐 들어가서 날개쓰고 보석수급하고...
나한테는 잘 맞는듯 ㅎㅎ

위에서도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이미 짜여져 있는 스토리에
카드를 성장시켜서 진행하는 방식인데,
전부 픽션이라고는 하지만
사실도 조금씩 가미되어있어서
팬들은 몰입 잘 될 것같았다.

처음에는 어떻게 진행해야하는 건지
감을 못잡아서 어색했는데ㅎㅎ
점점 감정이입되고있는 나를 발견;
(우리 애들 빨리 데뷔시켜야하는데!!)



아니근데 지금 게임 소개,
게임 리뷰를 쓰려는게 아니라...

_

게임을 하다보니 게임속 브금들이 너무 좋다!!
그래서 검색없이 직접 들으면서 찾아보기로 함.
(왜 그랬는지 모르겠음;)
애플뮤직에서 방탄소년단 추천곡부터 인기곡
결국엔 앨범 전체를 다 들어보게 되었다.
무슨 노래들이 이렇게나 많은지...ㄷㄷ

한 일주일을 이렇게 뻘짓(?)을 하다가
고민보다go 한 곡 찾아내고는 포기하고 검색했다.

그런데....
세상에 BTS WORLD 라고 따로 앨범이 있었음..
그러니 정규앨범이랑 싱글들에는 없지 ㅠㅠ



그렇게 전 앨범을 듣다가,
중간중간에 좋은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넣다보니
어느새 스무곡이 넘어가고...

노래를 듣다보니 무대도 궁금해져서
유튜브 검색



결국 1일 10방탄을 하고있는 나를 발견. ㅠㅠ
요즘 하고있는 공부도 있는데,
공부는 무슨 방탄공부를 하고 앉았다.


왜 인기가 많은지도 검색하고 있음. 아나...
게임의 영향인지, 방탄소년단 볼 때마다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대견하고 그렇다. ㅋㅋㅋ
(매니저의 마음, 엄마의 마음)

내 마지막 아이돌은 블랙핑크라 마음먹었는데.
그리고 출산 후엔 우리애기만 덕질해왔는데!!



아무튼 아기 자는 동안 나는 또 날개좀 쓰고
과거 달방이나 좀 볼...
공부해야지.



아 지금은 멤버 구분 가능하고
별명들도 파악함 ㅎㅎ
맙소사
게임 속 노래에 제대로 영업당함.


-

(덧)

게임 스토리는 누가 만든 걸까??
멤버들과 방탄소년단을 알고 나니
스토리에 이입이 더 잘 된다..ㄷㄷ
(어나더 스토리)
진짜아냐?! 할 정도로!!


지금 데뷔무대 직전에서 메인스토리가 막혀서..
매직샵을 들락거리고 있다. ㅎㅎ

그리고
친구는 100명까지 추가되는데
날개 받는 것도 하루 100개였음 좋겠다...
(작은 바람)




아,
bts게임으로 검색하니
리듬게임도 나온다고....?

리듬게임은 진짜진짜 비트이보가 마지막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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